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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기자간담회, '지니틱스' 코스닥 입성 '글로벌 톱 시스템반도체 기업 도약'

관리자 2022-07-11 조회수 93

 



시스템반도체 설계 기업인 지니틱스가 대신밸런스제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 입성에 나섰다.  

2014년 동종업체인 위더스비젼의 흡수합병에 이어 또 한번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손종만 지니틱스 대표이사<사진>는 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클래스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사는 이를 위해 △글로벌 톱 파트너사와 거래선 확보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 및 안착 △차세대 성장동력인 신규사업을

 통해 2025년 매출액 3,000억원,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겠다는 경영 목표를 세웠다. 

2000년 설립된 지니틱스는 시스템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Fabless) 기업이다.  

회사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에 적용되는 터치 컨트롤러 IC △스마트폰 카메라에 적용되는 AF 드라이버

(Driver) IC, △간편결제 시스템에 적용되는 핀테크 MST IC, △스마트폰과 의료기기 등에 적용되는 햅틱(Haptic) IC

등을 개발했다.

지니틱스는 2014년 위더스비젼을 흡수합병하면서 시스템반도체 산업에서는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팹리스 업체간 합병은 최초였다.

손 대표는 "국내 팹리스 기업의 한계를 단일 아이템에 있다고 봤다"면서 "여러 기능을 단일 칩에 합치는 융합 추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모을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지니틱스의 터치 컨트롤러 기술과 위더스비젼의 카메라솔루션 기술이 합쳐지면서 회사는 한 단계 성장했다.  

위더스비젼를 이끌었던 박정권 지니틱스 공동대표는 "인력재구성, 제품통폐합 등 합병 후 회사를 재정비하는데

3년이 걸렸다"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으로 지난해부터 합병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해 46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2% 성장한 5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률도 10%로 내다봤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또 다른 비결은 연구개발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에 있다.  

손 대표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10%가 넘는다"면서 "현재 전체 직원 가운데 67%가 R&D 인력이며

이 중 석·박사 비중도 25%에 달한다"고 말했다.

지니틱스는 이를 기반으로 매년 5~10개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현재 7개 분야에 51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2017년에는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전용 터치와 햅틱 기술의 융·복합 IC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지니틱스의 경쟁력은 사업 다각화뿐만 아니라 고객 다변화에서도 찾을 수 있다. 삼성, LG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미국, 일본 등의 주요 국가에서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는 것.  

특히 지니틱스는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웨어러블 전용 터치 IC는 제품개발과

동시에 중국 대표 스마트기기 제조사 BBK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이어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주요 글로벌 거래선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박 대표는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의 톱5 제품 중 3개 제품에 지니틱스 IC가 들어있으며, 중국 내 키즈워치가

유행을 타면서 앞으로도 폭발적인 수요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웨어러블 터치 IC 시장의 성공적 입성도 중요하지만 고성장의 스마트 기기 시장으로 확대 진출의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지니틱스는 차세대 제품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니틱스는 △기존 Power IC와 MST IC 기술을 융합시킨 무선충전 IC와 △미세먼지/초미세먼지의

농도체크가 가능한 먼지센서 IC, △유수분 센서를 기반으로 한 AI Camera IC 등을 차세대 신성장동력

제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 나이스그룹 내 계열사인 △서울전자통신과 노트북·가전제품의 입력장치, △아이티엠반도체와

무선충전IC·먼지센서IC, △오케이포스와 핀테크 관련 사업, △닥터스텍과 AI 뷰티 카메라 등을

공동개발 중에 있어 향후 안정적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신밸런스제5호스팩과 1:2.5849573의 비율로 합병하는 지니틱스는 다음달 13일

합병승인 주주총회를 거쳐 7월말 합병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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